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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블랙 색상의 호보백이 필요하던 중에 문득 크로스백도 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캐주얼하지만 포멀한거로(?)...

두 역할 모두 해줄 수 있는 백을 알아보던 중, 루이비통의 마렐백 발견!

 

루이비통 마렐백 느와 색상


마렐백의 경우 짧은 스트랩과 긴 스트랩 2개로 이루어져 있고, 두 가지 모두 탈부착이 가능하다.
즉, 호보백과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가방!
디자인도 호보백으로 매면 캐주얼, 크로스백으로 매면 포멀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기도록 만들어진 것 같다.


맘에 쏙 들게 되어 바로 재고가 있는 롯데백화점 인천점으로 고고...
평일 아침 일찍 방문했는데, 직원이 아직 많이 출근을 하지 않은 터라 웨이팅이 10분정도 있었다.
아침부터 인기 많은 루이비통...




 

 

가족들과 백화점을 방문했던 터라

간 김에 언니꺼 펠리시 스트랩 & 고 도 같이 구매했다.

 

 

루이비통 펠리시 스트랩 & 고

이거슨 같이 간 언니가 산 미니백!

담아야 할 필수템들은 다 담겨서 심플하게 들고다니며 포인트 주기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

갔을 때 재고 딱 1개 남아있던거 겟 ㅠㅠ

당시에 인기가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나는데 현재는 재고가 남아있는지 모르겠다.

 

 

 

집에 오자마자 언박싱하기 전 인증샷!

가방 크기에 비해 박스 크기가 굉장히 크다.ㅋㅋㅋㅋ

 

 

 

 

 

ㅠㅠㅠ 새 가방냄새(?) 가죽냄새? 났었던 기억이...

코디하기 너무 편해서 아직까지도 애용하는 가방이에요.

 

 

가방을 막 쓰고다니는 스타일에 딱인 튼튼한 가방이라

아무때나 가방 컨디션 신경쓰지 않고 잘 들고다니는 것 같네용

 

그래도 잘 닦아주고 가방집에 보관하는건 상식..!

 

 

 

<피팅샷>

루이비통 마렐백 착용샷. 클래식하게 매기 좋다.

이건 자라 매장에 방문했을 때 피팅룸 앞 거울에서 찍은 착용샷!

무난한 네이비색 롱 원피스와 매치했는데, 체인과 포켓 디자인이 적당히 포인트가 되지 않나요?

사이즈도 너무 만족!

 

루이비통 마렐백은 확실히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에피 가죽이라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두 가지의 스트랩으로 다양한 코디에 매치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

 

덤벙대는 성격에도 들고다니기 괜찮은 그나마 안전한 가방(?)다만 이너백은 구비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안은 밝은 핑크색이라 이염이 생긴다면 티가 많이 날 것 같아서, 이너백을 넣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당

 

 

루이비통 마렐백 리뷰는 끝!이너백 정보 필요하시면 댓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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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엄연히 말해서 백화점에서 제공하는 편의 서비스 중 하나라 카페라고 하긴 애매하지만..ㅋㅋㅋ

오늘은 오전 일찍 (사람 없을때... 코로나 ㅂㄷㅂㄷ)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방문해서 쇼핑을 마친 후

5층에 위치한 MVG 크라운 라운지에 들렸다.

(크라운 라운지의 경우 5층에 위치해있고, 에이스 라운지의 경우 2층에 자리잡고 있다.)

 



 

 

 

 

 

라운지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문 앞에 있는 리더기에 발급받은 전용 롯데카드를 인식시켜야 한다.

이용관련 안내가 도어 앞에 이렇게 위치해 있는데,

이때 크라운 라운지는 카드를 소지한 고객 본인을 포함한 3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건 에이스도 마찬가지!)

TIP) 테이크아웃으로 음료를 주문하면 4잔까지 포장이 가능한 것 같다.

 

 

 

 

카드 긁고 들어가면 나오는 카운터. 이곳에서 음료를 주문한다

 

 

유아나 아동을 동반하면 테이크아웃 서비스 또는 2층 에이스라운지를 이용하기!

유모차와 반려동물, 외부음식은 반입 불가하다고 적혀져있다.

 

 

 

 

 

라운지 내부 모습.
라운지 인테리어. 2층 에이스 라운지보다 좀 더 트여있는 듯 하다.

 

 

오전 일찍 백화점에 방문해서 그런가 라운지에는 엄마와 나 빼고는 단 한 명도.. 없었다ㅋㅋㅋㅋㅋ

사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라운지에도 사람이 있으면 이용하기 찝찝해서 습관처럼 오늘도 테이크아웃 주문을 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마시고 갈걸,,,




 

 

 

 

라운지에서 제공해줄 수 있는 음료 목록이다.

스페셜 부문은 계절마다/해마다 바뀌는 것 같다. 작년 여름엔 아이스크림도 있었던 것 같던데...

원래 같았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겠지만 아침 일찍이라 (10시 도착.. 인데 10시는 내게 너무 이른 오전이다.)

헐레벌떡 끼니를 챙기지 못하고 나와서ㅋㅋㅋㅋ 빈속에 아아메는 무리기에...

나는 아이스 녹차라떼, 엄마는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선택했다.




 

 

한 모금씩 마시고서야 생각난 인증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다 이러는거죠 뭐

맛은 뭐 특별한건 없고 그냥 녹차라떼 맛과 바닐라라떼 맛이었다.ㅋㅋㅋ

같이 챙겨주신 쿠키? 도 맛있었는데... 이름도 모르고 해치웠다는

챙겨주시는 다과는 그때그때 바뀌는 편이다. 언제는 떡이었다가, 언제는 쿠키, 언제는 그냥 과자...

웬만해선 다 맛있다. ♥

 

 

<2021년 MVG 등급 개편 재안내문>

 


2021년에 개편되는 등급에 대한 안내문이다. 카운터 옆에 비치되어 있다.

참고 후 라운지를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길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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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강남본원 뷰티센터에 구비되어 있는 다양한 도구들.

 


건강한 돼지로 성장중인 내가 요즘 꾸준히 하는 운동
SNPE


강남본원으로 1개월짜리 8회 데일리클래스로 등록해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나름 SNPE를 2년정도 해오면서 이 운동에 대해 잘 알고, 각 동작을 꿰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별 ★★★ 짜리 수업들만 예약걸었는데...
저번 SCR 수업에 이어 이번 파워수업까지
정말 쉬운게 없네 하하하ㅋㅋ


그치만 내가 이 운동을 끊을 수 없는 이유...

 

내가 snpe를 하면서 얻은 것 :

 

- 승모근 보톡스 효과 (정말 많이 내려옴)

- 통자허리 탈출 (곡선이 정말 크게 생김)

- 힙딥 개선 (골반 꺼짐 현상 탈피)

- 라운드숄더 개선

- O자 다리 탈출 中

 

 

몸의 정렬이 척추운동으로 맞춰지면서

아직 많이 살쪄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던 라인을 만들며 감량이 이루어져서

더더욱 맘에 드는 운동인 것 같다.

 

 

 

수업 시작전 일찍와서 찍은 전신샷! 거울맛집이다.

 


다이어트의 목적을 가지고 빡세게 운동해서 체중감량을 원했던 터라
비교적 높은 난이도의 수업들을 골라 신청했는데, 어제 아주 호되게 운동했습니다ㅎㅎ
아직도 근육통이...



 

 


오늘 파워 수업은 Lucy(이은경) 강사님께서 지도하셨다. ❤️
항상 수강생들로 하여금 동작의 원리와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게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것 같다.



다양한 유형의 4번 동작 250개 정도에 1번자세 변형 5세트,
또 L무브로 마무리... 죽는줄 알았다.
같이 수업을 듣는 다른 분들도 숨이 차셨는지 다같이 훅훅 숨을 몰아내쉬며
열심히 강사님의 지도를 따랐다.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하면서 서로에게 의지아닌 의지를 하게 되는...ㅋㅋㅋㅋㅋㅋ



딴 강사님들의 동일 클래스(파워, SCR) 에서는 마무리를 어찌하는지 모르겠지만
난 별 3개짜리 난이도 있는 운동을 열심히 한 후 마지막에 Lucy 강사님께서
마련해주시는 바른자세 휴식시간이 가장 힐링이다...
너무 개운하고 좋아유 🌝



강남본원 뷰티센터에는 여러가지 도구들이 구비되어 있는데,
볼 때마다 너무 신기하고 회원인 내가 따로 도구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편하다.



힘든만큼 오늘도 개운하고 뿌듯한 하루..! 🌸👍
정상체중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SNPE 운동을 하면서 옳고 건강한 방식으로 힐링하면서 감량을 이어가고 싶다.
에센피 너무 조아... 누가보면 무슨 광고인줄ㅋㅋㅋㅋㅋ



다음주에는 어떤 수업을 들을까 🤔
힘들지만 항상 기대되는 수업인 SNPE... 너란 운동 끊기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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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앙대 정문쪽, 흑석역 근거리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오~듀몽듀

 


에서 아점 (a.k.a 브런치ㅋㅋㅋㅋ)을 해결했다.
상호명이 그냥 "오듀몽듀"인줄 알고 있었는데, 간판을 보니 "오~듀몽듀"였음.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한적했다.


카페 창가.

 

카페 내부 모습.

 

계산대쪽


전에 이곳을 한 번 지나가다가 어떤 견주분이 대형견 (리트리버 같았다! 존귀,,,)과 방문하셔서
사진속 바깥 테이블에서 시간을 보내시는걸 보고 이 카페가 기억에 남았는데,


단순 디저트 카페인줄 알았더니 서치해보니까 브런치카페였던 것..!!!
"다음에 갈 때는 식사를 하러 가야겠다ㅋㅋㅋ" 하고 메뉴를 정독했다.


베이컨 크림 파스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소고기덮밥


브런치 메뉴에는 위 3가지 외에도 단호박 크림스프, 프렌치어니언 스프, 샌드위치세트
, 오듀몽듀 브런치세트, 떡볶이, 아보카도 카레, 프렌치토스트 등이 있다.


나는 일단 위 세 가지가 가장 눈에 띄어서 셋 중 고민하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로 결정!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보면 알겠지만 이건 뭐 맛이 없을수가 없는 비주얼,,,
면과 오일이 따로 놀지 않는다.
별로라는 후기를 본 적 있는 것 같아서 살짝 걱정됐는데 왜 했나 모르겠음. JMTGR
따끈따끈한 면이 오일을 흡수해서 촉촉하구
또 마늘도 완전히 익어서 (어중간하게 익힌 마늘 극혐함)
너무너무 맛있게 먹어따. 살짝 매콤한 맛까지...❤️



⬇️


어디갔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일까지 싹싹... 마늘 하나 면발 하나 안남기고 싹싹...
사장님이 보고 놀라실까봐 소리 안내고 조용히 빠르게 해치웠다(?)


그치만 나, 여기서 끝내지 않는 여자...
브런치"카페"에 왔음 후식으로 뭐라도 마셔줘야 하는게 인지상정이지! (ㅋㅋㅋㅋㅋ)
요즘 꽂혀있는 샷 하나 뺀 아아메를 주문했다.


사실 아아메 주문 전에 사장님께서 티 한 잔을 드리겠다고 해주시길래
원래 아아메를 먹을 예정이었던터라 괜찮다며 거절했다.
그랬더니 "그럼 마카롱 한 개를 서비스로 드릴게요" 하시는ㅠㅠㅠㅠ
마카롱 덕후인건 어떻게 아시고,,,


앗 참 이곳 오듀몽듀에는 마카롱, 다쿠아즈 등 디저트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뒷북)



그렇게 해서 먹게된 샷 하나 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레오 마카롱,
그리고 뭔진 모르지만 같이 나온 다과.
후식으로 달달하게 배를 채우니 행복했다



테이크아웃잔에 받았는데, 글쎄 빨대랑 흡입구마개(?)가ㅋㅋㅋㅋㅋㅋ 하트모양! 신기방기
귀여워... ㄹㅇ 취향저격


카페가 아기자기하고 음식들이 맛있어 끼니 간단히 해결하기에 정말 좋다.


별점 : ★★★★★
(별개로 사장님 두 분이 모두 친절하시당... 자주 찾아뵐 것 같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230006153/home

 

오듀몽듀 : 네이버

방문자리뷰 7 · ★4.86 · 금요일 10:00 - 21:00,토요일 10:00 - 21:00,일요일 11:00 - 21:00,월요일 10:00 - 21:00,화요일 10:00 - 21:00,수요일 10:00 - 21:00,목요일 10:00 - 21:00

m.place.naver.com


영업시간 : 10AM - 9PM
위치 : 서울 동작구 현충로 52 아크로리버하임상가 1동 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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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구매 후 약 4개월만에 드디어 쓰는 보테가베네타 미니파우치 리뷰..ㅋㅋㅋ
구매 직후 바로 쓴다는게 조금씩 미루다가 이리 된...사실 까먹은지도 모르고 있다가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에 재방문을 하면서 깨닫게 되었다.
하는 것도 없는데(?) 이런거나 밀리지말고 바로바로 써둘 걸. 4월에 구매한 가방 사용후기를 이제서야..!!



이번에 구매한 아이는
보테가베네타 미니 파우치

.
.
.
저번에 구입한 입생로랑 선셋백 이후로 클래식한 백 이외에 데일리로 착용할만한 미니백 필요했는데, 브랜드별로 훑어보다 발견한 보테가 파우치.
만두백, 만두클러치라는 이름으로 사랑받는 아이다. 셀럽들이 백을 드는 모습으로 처음 접했는데, 사실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스킵(?)했다가 계속 눈에 아른거리는 마성의... 매력에 결국 베이지 색상으로 셀렉했다.


BOTTEGA VENETA Mini Pouch

사전에 정해둔 컬러 없이 매장에서 보고 끌리는 색상으로 사기로 했는데, 아쉽게도 화이트 색상이 매장에 있지 않아 그 색상을 제하고 보게 되었다.

만두백을 격식있는 자리에 매고갈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일상적인 캐주얼 룩에 같이 코디하기 좋을 것 같아서 무난한 색상을 찾고 있었는데...
그 때 눈에 들어온 베이지 색상!

첨부한 사진에서의 백은 타피오카 색에 더욱 가까워 보이지만 그것은 내 손이 아닌 조명 탓(?)...



실제 색상과 가장 흡사한 컷.
봄에 두꺼운 브라운 색상의 니트와 같이 착용했을 때 무난하게 잘 어울렸다. 백의 색상이 밝아 어떤 코디든 가볍게 들기 좋아서 너무 유용하다는... 4개월째 사용중인데 정말 100% 만족한당.
지금까지 구매한 백 중에 가장 손이 많이 가는듯ㅋㅋㅋ

여름인 요즘 화이트 색상계열의 옷을 많이 입는데, 같이 착용하게 되면 무난하지만 센스있는 룩이 연출돼서 최근에도 여러 번 든 것 같다.



<보테가베네타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구매인증>


영수증은 정말 기대도 안했는데, 구매할 당시 담아왔던 쇼핑백에 들어있었다ㅋㅋㅋㅋ 웬일이야 이게...
구매 당시 가격은 1,770,000원 이었는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1,925,000원으로 올랐다.
요즘 가방 가격들... 샤넬을 필두로 다들 오른 것 같았는데 보테가도 마찬가지였구나 미리 구매하길 잘한 것 같다ㅠ




매장에 방문하여 구매하면 직원분이 고객의 신체기장에 맞추어 매듭을 묶어주신다.
나의 경우 여자 치고 키가 정말 커서...(176) 크로스백으로 매기엔 좀 무리겠다 싶었는데 다행히 끈의 길이가 길어서 무리없이 아주 길게(?) 잘 쓰고 있다ㅋㅋㅋ 그래서 맘에 더 든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요즘 특히나 더 자주 방문하지만 항상 갈 때마다 느낀다. 화장실 너무 좋은 것,,, 에비뉴엘은 명품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주차 공간이 좀..
롯데백화점에 갈 때는 인천터미널점으로 대부분 이용해서 그쪽 지점에는 MVG 발렛파킹이 가능한데, 통합이 안되는 시스템이어서 그런지 서울에서는 애먹었던 기억이 난다. 결국 발렛이 되긴 했지만...
들어가면서부터 불편함을 겪고나니 다들 기분이 다운될뻔^^!! 했지만 쇼핑하면서 풀어졌다.




그런 점들 외에는 고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라는게 느껴져서 좋았다.
재방문 의사는... 뭐 필요한 게 있다면 또 가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
가방은 정말 예뻤다! (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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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3-4개월 만에 다시 시작한 블로그의 첫 포스팅은 역시나 요즘 나의 베스트 카페인 제이라이킷으로 😆
제이라이킷은 내 모교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카페인 동시에 우리집과도 정말 가깝다ㅋㅋㅋ (= 엄청 자주 간다)
작년 이맘때쯤에 영업을 시작한 것 같은데.. 나 고딩때 있었으면 아마 난 제라에서 살았을거다.


<제이라이킷 내부>

카페 인테리어. 따뜻한 색의 조명이 감성적이다ㅋㅋㅋ

 

'따뜻한 조명'이라 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비의 "화려한 조명" ㅋㅋㅋㅋ 요즘 깡에 빠져산다. (의식의 흐름)

암튼 카페 내부 디자인이 조용한 동네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끔씩 오면 있는 빵이 (카페 주인분들께서 키우시는 귀요미 반려견)가 있는데, 아가가 참 똥고발랄하다.. 짖지두 않고.

나 또한 집에서 강아지를 기르고 있어서 나에게서 강아지 냄새가 나면 혹시나 빵이가 경계하거나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기가 정말 순하고 사람을 잘 따라서 나도 빵이가 여느 사람들과 다름없이 반겨주었다ㅋㅋㅋ! (기쁨)

 

 

우리집 막내 김겨울과 함께 방문한 모습. 산책하고 더워서 헐레벌떡 들어왔다.

 

제이라이킷은 반려견, 아이 등과 같이 방문할 수 있는 카페다.

그래서 더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너무 좋다 증말. (특히 겨울이랑 산책하고 아아메가 절실할 때)
저번에 카페 한적한 때 겨울이와 가서 잠깐 쉬다가, 헥헥대는 겨울이를 보고 강아지용 우유를 서비스로 준비해주신 사장님께 정말 무한감동...💓


카페 제이라이킷에서 파는 커피와 디저트 메뉴들

 메뉴판에서도 적혀있듯 음료 메뉴에서는 시그니처라떼, 까망크림라떼, 바나나크림라떼, 애플청포도소다가 베스트로 인기가 많다.
바나나를 싫어해서 바나나크림라떼를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그것 외의 다른 베스트 메뉴들은 다 먹어보았는데... 너무 맛있다.
달달한 마끼아또가 땡기는 날에는 시그니처라떼, 조금 꾸덕하고 포만감 있는 음료를 원할 때는 까망크림라떼, 그리고 요즘같이 무더운 날 가볍고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는 때에는 애플청포도소다!
(TMI : 아인슈페너도 예술이다.)

제라에서는 (급 줄임말ㅋㅋㅋ) 직접 만드신 디저트를 파는데,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맛있다ㅠㅠㅜ
모두가 맛있지만 (강조),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쑥절미케이킷과 크로와플 같다.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먹은 크로와플

이건 크로와플인데, 사실 초기의 크로와플은 원형이었다는..ㅋㅋ 나는 지금 크로와플의 모양과 크기에 만족한다.
위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시나몬파우더가 올라가 있는데, 와플이랑 정말 잘 어울린다. 매운 음식 먹고난 후 달달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인기쟁이 쑥절미케이킷

 꾸덕한 쑥시트와 그 위에 올라간 인절미크림의 조화..💚🤎 너무 달지도 않고 담백하다. 은은하게 쑥 향이 올라와서 한 때 나는 이 케이크에 미쳐 살았다ㅋㅋㅋㅋ


크림치즈케이크

 올 때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여기는 플레이팅을 참 예쁘게 해주신다. 그래서 똑같은 메뉴를 시켜도 계속 사진을 찍게 된다ㅋㅋㅋㅋㅋ 조명 덕에 감성사진은 덤.
크림치즈케이크는 어제 처음으로 시도해본 음식인데, 왜 이제서야 시도해봤는지 정말 내 자신이 이해가 가지 않을정도로 맛있었다.
마냥 느끼하지도 않고, 달달하면서 살짝 쿠키향이 올라왔다. 아아메랑 먹으니 조합이 정말 괜찮았다.
다른 디저트들보다 가격이 조금 쎄지만••• 괜찮아 맛있으면 됐어.



 얼마전 제이라이킷에서는 영업 시작 1주년을 맞아서 빵이 텀블러를 제작했다. 수익금 전액은 유기견 보호단체에 사료나 간식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기에, 바로 샀는데..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서 애용중이다.
특히 저 빵이 얼굴그림ㅠㅠㅜ 빵아 사라해..


제이라이킷의 디저트 및 음료들은 배달의 민족에서도 즐길 수 있다. 디저트가 다 무너져서 오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완전보존되어!! 무사히 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당.
배민으로 시키니 쿠키 서비스도 받아보고..
원래 나는 샷 하나만 넣어서 작은 사이즈의 아아메를 주문하는데, 이번에 배달로 주문했을 때 실수로 큰 사이즈를 시켜놓고 샷 하나만 넣어달라는 요구를..ㅋㅋㅋㅋㅋㅋㅋ바본가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샷 3개를 저렇게 소포장해서 보내주셨다ㅠㅠㅜ 사장님 센스 덕분에 멍청이는 샷 하나짜리가 들어간 물을 먹는 일을 면했다.


내가 애정하는 카페라 찍은 사진도 오조오억장이고, 하고싶은 말도 무지 많지만.. 그것은 나만의 주저리에 불과하므로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다.


<제이라이킷 주소 >
인천 남동구 논현로170번길 5-7 광순빌딩 1층 102호


<영업일>
수요일 11:00 - 21:00 매주 수요일 휴무
목요일 11:00 - 21:00
금요일 11:00 - 21:00
토요일 11:00 - 21:00
일요일 13:00 - 21:00
월요일 11:00 - 21:00
화요일 11:00 - 21:00 5/12 14:20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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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을 때마다 애용하는 카페-필미필미에 오늘도 왔다.

2020년에는 인천에만 있을거라 앞으로 더 자주 올 것 같은 느낌 :D

카페가 크고, 또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기 할 것을 가지고 와 커피를 마시며 조용히 그것을 하는 분위기라서

나도 항상 다이어리를 쓰거나 책을 읽을 때면 이곳에 찾아오곤 한다

 

 

 

인천논현역 근처 카페 fill me feel me 내부 1층 모습.

 

 

크리스마스 및 연말이 끝난지 얼마 안되어서 벽 쪽에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아직 걸려있다

인테리어가 차분하고, 따뜻한 색의 조명을 사용해서 편안한 분위기.

 

 

 

인천논현역 근처 카페 fill me feel me 내부 2층 모습.

 

 

카페 내부는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2층 자리를 선호한다

탁자가 더 넓고, 독립되어 있어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ㅋㅋ

 

주문을 하면 전화번호 뒷자리를 대서 포인트 적립을 한다 (사실 근데 지금 얼마가 적립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ㅋㅋㅋ).

카페 주인분이 친절하신데, 카페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대부분이 단골이라 그런지

사장님께서 손님 한 분 한 분을 기억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였다.

 

 

 

크로크무슈, 자몽에이드, 아이스 바닐라라떼

 

친구랑 같이 가서 나는 크로크무슈랑 아이스 바닐라라떼, 친구는 자몽에이드 이렇게 시켰다.

보다시피 플레이팅이 정말 예뻐서ㅋㅋㅋ 어차피 다 먹어서 없어질 거지만...

사진 찍을 맛 난다.

 

크로크무슈도가 얼마전에 할리스커피에서 먹은 것보다 훨씬 맛있다ㅠㅠ

여기 오면 항상 바닐라 라떼를 마시는데 (얼죽아)

다른 메뉴를 도전해보자고 다짐하면서 올 때마다 바닐라 라떼ㅋㅋㅋㅋ 달달하니 맛있다.

하도 바닐라 라떼만 마셔댔는지 사장님이 외우신 듯 하다.

주문하려고 "어..."하니까 "드시던 아이스 바닐라라떼로 드릴까요 :)" ㅎㅎ..

 

 

인천논현에도 이런 카페가 생겨서 좋다. 분위기 좋으면서 조용한

카페 영업 시간 마감은 평일/주말 상관없이 모두 12시 자정.

 

 

 

▼  카페 FILL ME & FEEL ME  찾아가는 길

 

https://v4.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422691595

 

https://v4.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422691595

 

v4.map.naver.com

주소 : 남동구 논고개로 136번길 6-6

시간 : 11:00-01:00 금,토 : 12:00-02:00

번호 : 032-441-4801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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