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블랙 색상의 호보백이 필요하던 중에 문득 크로스백도 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캐주얼하지만 포멀한거로(?)...
두 역할 모두 해줄 수 있는 백을 알아보던 중, 루이비통의 마렐백 발견!
마렐백의 경우 짧은 스트랩과 긴 스트랩 2개로 이루어져 있고, 두 가지 모두 탈부착이 가능하다.
즉, 호보백과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가방!
디자인도 호보백으로 매면 캐주얼, 크로스백으로 매면 포멀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풍기도록 만들어진 것 같다.
맘에 쏙 들게 되어 바로 재고가 있는 롯데백화점 인천점으로 고고...
평일 아침 일찍 방문했는데, 직원이 아직 많이 출근을 하지 않은 터라 웨이팅이 10분정도 있었다.
아침부터 인기 많은 루이비통...
가족들과 백화점을 방문했던 터라
간 김에 언니꺼 펠리시 스트랩 & 고 도 같이 구매했다.
이거슨 같이 간 언니가 산 미니백!
담아야 할 필수템들은 다 담겨서 심플하게 들고다니며 포인트 주기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
갔을 때 재고 딱 1개 남아있던거 겟 ㅠㅠ
당시에 인기가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나는데 현재는 재고가 남아있는지 모르겠다.
집에 오자마자 언박싱하기 전 인증샷!
가방 크기에 비해 박스 크기가 굉장히 크다.ㅋㅋㅋㅋ
ㅠㅠㅠ 새 가방냄새(?) 가죽냄새? 났었던 기억이...
코디하기 너무 편해서 아직까지도 애용하는 가방이에요.
가방을 막 쓰고다니는 스타일에 딱인 튼튼한 가방이라
아무때나 가방 컨디션 신경쓰지 않고 잘 들고다니는 것 같네용
그래도 잘 닦아주고 가방집에 보관하는건 상식..!
<피팅샷>
이건 자라 매장에 방문했을 때 피팅룸 앞 거울에서 찍은 착용샷!
무난한 네이비색 롱 원피스와 매치했는데, 체인과 포켓 디자인이 적당히 포인트가 되지 않나요?
사이즈도 너무 만족!
루이비통 마렐백은 확실히 활용도가 높은 것 같아요.
에피 가죽이라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두 가지의 스트랩으로 다양한 코디에 매치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
덤벙대는 성격에도 들고다니기 괜찮은 그나마 안전한 가방(?)다만 이너백은 구비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안은 밝은 핑크색이라 이염이 생긴다면 티가 많이 날 것 같아서, 이너백을 넣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당
루이비통 마렐백 리뷰는 끝!이너백 정보 필요하시면 댓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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